한동안 비가오고 슬슬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만 이번 주말은 느닷없이 옥수수찜통같이 푹푹찌는 것이다. (아니라고 해도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겐 그랬다.)
점심때가 되어도 더운 날씨 탓인지 영 입맛이 나질 않아 홍대에 생긴지 얼마안 된 육쌈냉면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반바지에 목늘어난 티셔츠 입고 플립플롭을 질질 끌고 카메라만 달랑 매고 육쌈냉면으로 향했다.
문을 들어서니 점원이 친절하게 맞이해 준다. 서비스 정신 잘 챙기고 계신 느낌이다.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테이블의 반이상은 채워 있었고, 우린 티비 바로 밑에 마련된 2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이전에도 육쌈냉면을 신림동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기에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비냉하나에 물냉하나 그리고 고기추가.( 평소 육식동물임을 자처하느 본인이라 고기 추가는 필수다.)
한켠에는 셀프정신을 강조한 온육수가 마련되어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홀짝홀짝 마시면 뜨끈하니 아주 좋다.
드디어 기다리던 냉면과 고기한도마(?)가 나왔다. 고기를 보는 순간 정신 없이 달려 들은 바람에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땐 이미 고기 몇 접과 냉면 면빨이 입안에서 트위스트를 추고 있을때였다.
여튼 대충 한 두 컷 찍고 다시 젖가락을 냉면에 들이 대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찬으로 제공되는 무채를 냉면위에 얹고 그 위에 고기 한점을 올려 냉면과 함께 먹는 것이다.
먹기 좋게 따뜻한 고기가 쫄깃하게 튕기면서 어금니를 지나 잇몸으로 넘어 가면 바로 새콤한 무채가 고기의 느끼함을 가셔주고 바로 냉면 면빨이 춤을 추며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몇 번 저작질을 한다음 시원한 냉면육수 한모금을로 입안을 게운하게 행구어 주면 그야말로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이쯤에서 여름에는 냉면이 최고다 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닳을 수 있게 된다.
중간에 사리나 고기가 모자라면 더 시켜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냉육수와 무채등은 무한리필(?)되니 양껏 주문해서 드시면 되겠다.
참고로 비빔냉면을 꽤 매우니 먹다가 너무 매우면 냉육수를 달라고 하여 냉육수에 말아 먹는 것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도 냉면 한그릇에 4500원(기본고기포함)에 고기추가 2000원해서 11000원 이미 가격또한 착하다 할 수 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얼마나 찾아갈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정보를 남겨둔다.
- 홍대 육쌈냉면 -
- 가격 : 물냉면, 비빔냉면, 우동(4,500원), 사리추가(1,000원), 고기추가(2,000원)
- 위치 : 홍대 수노래방에서 상상마당 방향으로 마포나루를 지나 2층
점심때가 되어도 더운 날씨 탓인지 영 입맛이 나질 않아 홍대에 생긴지 얼마안 된 육쌈냉면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반바지에 목늘어난 티셔츠 입고 플립플롭을 질질 끌고 카메라만 달랑 매고 육쌈냉면으로 향했다.
문을 들어서니 점원이 친절하게 맞이해 준다. 서비스 정신 잘 챙기고 계신 느낌이다.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테이블의 반이상은 채워 있었고, 우린 티비 바로 밑에 마련된 2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이전에도 육쌈냉면을 신림동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기에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비냉하나에 물냉하나 그리고 고기추가.( 평소 육식동물임을 자처하느 본인이라 고기 추가는 필수다.)
한켠에는 셀프정신을 강조한 온육수가 마련되어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홀짝홀짝 마시면 뜨끈하니 아주 좋다.
드디어 기다리던 냉면과 고기한도마(?)가 나왔다. 고기를 보는 순간 정신 없이 달려 들은 바람에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땐 이미 고기 몇 접과 냉면 면빨이 입안에서 트위스트를 추고 있을때였다.
여튼 대충 한 두 컷 찍고 다시 젖가락을 냉면에 들이 대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찬으로 제공되는 무채를 냉면위에 얹고 그 위에 고기 한점을 올려 냉면과 함께 먹는 것이다.
먹기 좋게 따뜻한 고기가 쫄깃하게 튕기면서 어금니를 지나 잇몸으로 넘어 가면 바로 새콤한 무채가 고기의 느끼함을 가셔주고 바로 냉면 면빨이 춤을 추며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몇 번 저작질을 한다음 시원한 냉면육수 한모금을로 입안을 게운하게 행구어 주면 그야말로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이쯤에서 여름에는 냉면이 최고다 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닳을 수 있게 된다.
중간에 사리나 고기가 모자라면 더 시켜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냉육수와 무채등은 무한리필(?)되니 양껏 주문해서 드시면 되겠다.
참고로 비빔냉면을 꽤 매우니 먹다가 너무 매우면 냉육수를 달라고 하여 냉육수에 말아 먹는 것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도 냉면 한그릇에 4500원(기본고기포함)에 고기추가 2000원해서 11000원 이미 가격또한 착하다 할 수 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얼마나 찾아갈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정보를 남겨둔다.
- 홍대 육쌈냉면 -
- 가격 : 물냉면, 비빔냉면, 우동(4,500원), 사리추가(1,000원), 고기추가(2,000원)
- 위치 : 홍대 수노래방에서 상상마당 방향으로 마포나루를 지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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